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

주인공이 VR게임을 하는데 그 VR게임이

드퀘5를 기반으로 한 애니로

상영시간 관계상 스토리 생략등이 있지만 잘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작품평가를 떡락시킨 장면이 등장하는데

바로 그나이 먹고 게임같은거 하지말고 어른이나 되어라 라고 하는 대사

이 장면으로 인해 일본, 한국에서 많은 욕을 먹었는데

작품을 끝까지 보면 감독의 의도는 어른이 되어라가 아니긴했다

저 말하는 캐릭터는 빌런이고

마지막에 이렇게 말하는 주인공을 보여줌으로써 감독의 의도가 어른이 되어라가 아님을 보여주긴 했는데

문제는 이 극장판 시청자들 대부분이 어릴때 드퀘하다가 현재 어른이 된 사람들이었고

이 사람들은 추억 + 드퀘 애니를 보고 싶은거지

웬 어른이 되어라 같은 대사를 보고싶은게 아니었는데

부제가 너의 이야기라면서 떡밥도 없이 갑분싸 저런 전개가 나와버리니

대다수의 시청자들에겐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고

대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전해지지 않았다는거 자체가 감독의 연출 실패 및 잘못이라

저 부분에 대해 유어 스토리 비판하는 사람들이 알못이고 잘못된던 아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