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엑스트라급 캐릭터가 주연이 되서 나오는 작품은 매력적인거 같음
본문
그리드맨원작 1회용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 나온 다이나제논
사실 거의새롭게 창작된 캐릭터지만 특촬문팬들에게는 이러한
작은연결점도 흥미요소였다.
원작 주인공보다 착실한 삶을 살아가는 악역이 주연이 된스핀오프.
오죽하면 원작주인공이 도박중독자라며 욕먹는 매력을 보인스핀오프.
그저놀줄알던 조연 애새ㄲ..아니 망아지인줄 알았는데
눈물없인 볼수없는 인생굴곡 험난한 우마무스메2기의 테이오
1기에서는 그저 웃기만 하는 조연이었는데,
1기를 뛰어넘은 대작으로 만든 인생극장캐릭터였음.
물론 원작인기가 어느정도 받쳐줘야하지만,
진짜 별 생각없이 지나가던 캐릭터에게 다른 면이 보이는건
상당히 흥미로움.
이것도 어찌보면 작품 흥행성공조건인 갭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