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잘나가던 동맹이 개막장으로 무너지게된 단 하나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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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의 자유행성 동맹은 은하제국에 인적 재정적으로 다소 밀린다 뿐이지
압도적으로 처발리는 상황은 아니었고
은하제국 불세출의 천재 라인하르트가 등장하고 나서도
자유행성 동맹에는 여전히 그의 발목정도는 잡아줄 수 있는
경험있는 우수한 장성들이 있었는데....
양웬리가 너무나 미친듯이 잘싸워서
동맹 수뇌부는 전쟁뽕에 취해있었음.
(건국 이후 단 한발작도 들어가보1지 못했던 이젤론 요새를 무혈 함락ㄷㄷ)
하지만 전쟁뽕에 취하지 않은 각료도 있었으니
바로 재정부
재정부 : 이대로 전쟁하면 나라 경제 파탄남.
다행히 양웬리가 적의 숨통을 쥐어줘서 휴전할 수 있을 듯.
이대로 좀 쉬었다가 경제 회복하면 싸웁시다.
다른 각료들 : 아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하라고 ㅋㅋ
빨갱이를 물리치는게 건국 이념인데
시민이 다 죽어도 해야할일 아님??
야 내가 계산기 때려봤는데 가서 존나 멋지게 이기면 다음 선거 우리가 이김 ㅋㅋ
그렇게 뽕을 빨고 제국령으로의 대대적인 침공을 벌인 결과
제국의 천재 라인하르트를 이기지는 못해도
발목정도는 잡아줄 수있던 우수한 동맹의 장성들이
대량으로 집단 전사하는 대막장 사태를 불러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