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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마왕 짤의 실제 클리셰를 만든 작품들.araboza

Anonymous | | 조회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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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많이들 보였던 짤

 

 

용사마왕 장르의 파생작품이 많아지면서 이 짤이 거의 정설처럼퍼져있음

그럼 실제로 해당 클리셰들을 만든 작품은 무엇이 있을까?

 

 

 

 

 


 

 

 

 

 

 

 

 

 

 

 

 

 

 

 

 

 

 

 

 

 

 

 

 

드퀘1.jpg

 

 

1980년대

"세계는 내 안에 복속되어야 한다."

 

 

드래곤퀘스트 1 

(1986년 발매) 

 

 

용사가 동료들과 함께 모험하고 성장하며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장르를창조한 최초의 작품.

 

이후 드퀘는 일본을 대표하는 RPG로서

일본의 판타지 장르 게임, 만화, 애니에 지대한 영향을미쳤다.

 

 

 

 

 

 

 

 

 

 

 

 


 

타이의 대모험.jpg 

 

1990년대

"용사여, 이런 세상을 지키겠다는 거냐?"

 

 

드래곤퀘스트 : 다이의 대모험 

(1989년~1996년 연재) 

 

 

마찬가지로 드래곤퀘스트에서 파생되어 소년점프에서 연재된만화.

국내에는 처음엔 "타이의 대모험"으로 소개되었으며 조연인 포프의성장이 두드러져 포프의 대모험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악역인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목적은 동일하나

이때부터 슬슬 아군측인 인간도 마냥 선하기만 한 존재는 아니라는인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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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난 마왕이란 오명을 쓰겠다."

 

 

없음 

 

 

의외로 필요악 마왕 클리셰를 만든 작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2000년대는 용사마왕 장르가 그다지 인기있는 장르가아니었고

있어도 "오늘부터 마왕"같은 기존 장르에 적당히 양념치는설정으로만 있었을 뿐.

 

설령 유명하지 않더라도 필요악 마왕장르가 어딘가에 존재했을지는모르지만

클리셰를만들 정도의 작품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마오유우.jpg

 

 

2010년대

"용사여, 아기를 만들자"

 

 

마오유우 마왕용사 

(서적판 2010년 발매) 

 

 

용사가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전개에 모에요소와C"ex어필을 넣기 시작한 작품.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단순구도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캐릭터팔아먹기에 치중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스토리 짜기 쉽다는 점과 이세계물의 폭발적인 범람이맞물렸고

현재는 클리셰 비틀기가 클리셰로 정착하여

용사마왕장르에 뽕빨요소를 넣는 게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지고있다.

 

 

 

 

 

 

 

 

 

 

 

 

 

 

 

 

 

 

 

 

 

 

 

 

 

 

 

 

다이의대모험.jpg

 

 

그리고 2020년대 통통쉰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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