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드래곤볼,페이트 등 잘 만들면 유용한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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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주인공의 적, 반동인물, 동료를 오가는 캐릭터들.
잘만 만들면 카리스마있으면서도 추할 땐 추해도 시청자들이 이해해주며, 스토리가 심심할 때 미원 조미료마냥 첨가해도 좋음.
위상 관리가 간편하기 때문에 주인공들보다도 많은 외전, 미디어믹스에 찬조출연시키기 좋고, 갑자기 멋있어져도, 갑자기 븅신짓을 해도 모두가 이해함.
첨부터 주인공의 적으로 등장한 베지터.
강함만을 추구하며 적 -> 아군 -> 적을 지멋대로 바꿔타도 지금까지 세탁기 비판을 거의 듣지않는 독특한 캐릭터
만화이름을 나루토가 아니라 사스케로 바꿔되는거 아니냔 소리를 들었던 눈깔의 왕 사스케
간지나는 능력에 오만한 성격으로 페이트 제로, 스테이나이트, 엑스트라, 그랜드 오더, 스트레인지 페이크까지, 역대 주인공들보다 자주 보이는 길가메쉬
외모만 봐도 멋있고,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뭔 개짓거리를 해도 워크래프트 팬들은 다 이해해주는 일리단
정치인, 파일럿, 기술자, 지휘관. 모든 능력을 겸비하고 건담 우주세기 시리즈에서 가장 핵심적인 존재 샤아.
프리퀄의 주인공이자, 스타워즈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이 마찬가지인 다스 베이더
인기도 인기도, 워낙 쓰기 좋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라 시리즈 작품에 하나쯤 있으면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그리고 개굴욕을 당해도 모두가 이해해주니 주인공이나 신캐 활약시킬 때 써먹어도 아주 좋음.
보스 등장 임팩트용으로 자주 쳐맞는 3분 베지터
미수!
방심 + 쫀심으로 망설임 = 헤라클레스, 알렉산드로스도 이기지만 일본 고등학생에겐 패배하는 영웅왕wwwwww
천방지축 어리둥절 일리단은 못말려
주인공, 최종보스에겐 "전패"
은근 굴욕씬 많은거로 스타워즈에서 손에 꼽힘.
오늘도 그들은 시리즈 작품의 재미를 위해 살신성인 희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