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일본 여아용 애니메이션의 매운맛
본문
주인공 소라의 고향인 스카이랜드에서
행방불명 되었던 샤랄라 대장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소문이 많아짐.
샤랄라 대장은 이전 스카이 랜드 에피소드에서
강력한 적에게 고전하는 프리큐어들을 돕기 위해
몸을 던져 람보그를 약체화 시키고 행방불명이 된 인물.
주인공 소라가 히어로라는 꿈을 갖게 한 특별한 인물로 묘사됨.
그리고 소라도 샤랄라 대장을 발견하고 바로 따라 가는데
샤랄라 대장은 빌런인 바타몬다가 언더그 에너지를 뭉쳐 만들어낸
가짜였고, 소라는 보기좋게 유인당했던 것.
그리고 용자검법으로 멋지게 등장하는 람보그.
싸우면서 소라는 람보그에게서 상당한 익숙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 람보그는 사실 행방불명 되었던 샤랄라 대장을
밧타몬다가 먼저 찾아내 언더그 에너지를 주입해서
람보그로 만들어 버린 것.
샤랄라 대장을 공격할 수 없다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소라
언더그 에너지만 정화하면 괜찮을 거라며
필살기(정화기)를 준비하는 갸루누나
뭔가 이상한 낌세를 감지한 엘쨩이 필살기 시전을 중단하고
샤랄라 대장을 정화 시키는게 목적이었다는 것을 들킨 밧타몬다는
샤랄라 대장을 람보그화 한 경위를 알려줌
이미 큰 부상을 입고 죽어가던 샤랄라 대장을 먼저 발견한 밧타몬다는
언더그 에너지를 주입해 람보그로 만듦과 동시에
언더그 에너지로 상처를 막으면서
람보그를 생명유지장치로 만들어 놓았던 것.
언더그 에너지를 정화하게 되면
샤랄라 대장의 생명을 유지시키던 에너지도 사라지고
샤랄라 대장도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밧타몬다
람보그를 쓰러뜨리고 대장을 죽일지
그대로 대장에게 당할지
승리를 확신하는 밧타몬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람보그에게서 언더그 에너지가 빠져나가는데
사람에게 언더그 에너지를 주입하는 건 불안정하다며
태세를 정비하기 위해 일단 물러남
당장의 위기는 넘겼지만
소중한 사람을 구해내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의지를 잃은 소라는 프리큐어의 힘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