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너) 에반게리온과 닮았다고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본문
시리즈의 마무리가 갑툭튀 신캐 땜시 요상해졌다는
점마저 닮아 버렸네.
차이라면 에바가 그야말로
팬들을 농락했다면 파프너는 내세운
주제(대화, 공존)에 너무 몰입했달까...
요거 외엔 오히려 에바가 파프너를
배워야 했다고 여긴 부분이 많았던지라 더 아쉬움.
ex) 에바 : 소통이 끊기면서다 같이 멸망
파프너 : 어색할지라도
대화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내일을 얻음.
에바 마크 6 : 주인공의 라이벌이라도 될 줄
알았더니 공기크리
마크 니히트 : 두 번이나 최종보스
해먹은 놈이 주인공의 버디가 되더니 다음
시즌에선 새 주인공
어른들을 봐도 에바의 어른들은 정신적으로
영 의지가 안 됐는데 파프너 측은 보호자로서
열일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