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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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일본 라노벨 작가에게 5700자 쪽지를 날렸다가
그 라노벨의 한국인 조연캐로 강제 빙의됨
하렘물이고 라노벨 클리세 비꼬면서도 전개는 잘 따라가서 재밌음
예전 라노벨 감성은 이랬구나.. 같은 심정이 떠오름
편의점의 알바생인 주인공이 트럭에 치여서
자기가 1만 시간이나 플레이한 아카데미 게임에
초반에 죽는 엑스트라 울프람에 빙의됨
울프람 스탯이 갓난애기보다 약간 쌘 수준의 병약남이라서
다른 소설처럼 먼치킨 행동은 못하고 대신 고인물이라서
재료 합성으로 편의점도 운영하고 하렘도 찍고 그럼
단점으론 작가가 자기가 쓴 걸 까먹는지 자꾸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가 바뀜
초반에는 1만 시간을 플레이 했다더니 나중엔 2만 시간으로 바뀌고 인물들 행동이 전편과 맞지 않는다거나 그럼
갑자기 현실이 좀비 게임이 되어버려 주인공이 개고생하는 소설
다행히도 주인공은 디펜스 게임 유저라 쉘터를 만드는 능력이 생김
다른 소설처럼 애새끼만도 못한 주인공이 다른 생존자 알빠임? 나 먼치킨~ 나홀로 생존 개꿀~ ㅇㅈㄹ하지 않아서 좋음
전개가 좀 느려터졌는데 그만큼 몰입이 더 잘 되더라
TS물이고 검미성 작가야
망겜의 성기사랑 게임4판타지 21세기 반로환동 어쩌구로 엄청 유명한 사람
갑자기 지구가 TRPG게임으로 변해버려서 소방관인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니 미소녀가 되어 있었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