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원피스 실사판 티저보는데 벌써부터 명작냄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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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짚어야할지 모르겠다
1. 쓸데없이 많은 얼굴 향한 줌인? 당최 이해안가는 카메라 초점
2. 덕분에 고등학생 ucc 갬성나는 듯한 동아리 영화 느낌
3. 어색한 대사때문에 배우들이 오글거려하는게 느껴져서 그게 곧 발연기로 이어지는
환상의 콜라보?
I"m gonna be pirate king
이러는데 애니 갬성 내려는 어중간함이 느껴져서 오히려 뭔 동화 내레이션 넣는듯한 기분 듬.
스타워즈랑 비슷한 사례 아닐까함
4. 나미는 캐릭터 해석이 어디선가 어긋난건지
냉소하고 시니컬한 느낌보단 연기에 의욕이없는것처럼 느껴짐
5. 그나마 조로는 씬스틸러
근디 액션 ㅆ창난게 바로보임.
액션이 끊김. 농담이아니고 넷플릭스라는 규모큰 회사의 작품에서
액션이 도중에 끊기는 장면이 고스란히 티저에 담김
고무고무 액션은 아예 카메라에서 벗어나게 해서 온전히 기술이 보이지도 않고 (돈아끼려는 어른의 사정인진 뭔진 몰겠음)
칼액션은 중간중간 폼이 대놓고 끊어짐
6. 화룡점정
영어로 샤바샤바 잘하고 있다가
갑자기 일본어 "고무고무"!!!!!!
이럼.
ㄹㅇ로.
아아 가슴이 고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