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드게임 주인공의 기구한 삶
본문
중학생 무렵
이세계에 간 바신 단
그는 동료를 모으며
이세계에 나타난 악당들을 물리쳐 간다
그러다
원래 세상으로
돌아와 최종보스
이계왕을 이기는 단
그러나
최종보스
이계왕이 남긴 말
("잊지 마라. 이제부터의
세상은 내가 만든
세상이다!")
대로 세상은
점차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이계왕에 의해
이계 그랑 로로에서 지구로 넘어온 마족들
그들은 카드 게임으로
사람들을 쓰러뜨리며
미래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들이 새로 끄집어올린
대륙이 세계를 멸망으로 이끈다
주인공 단은 히로인 마이와 함께
미래로 오게 되고
12궁 x 레어라는 전설의 카드를
모으며 지구 멸망을 막고자 한다
그는 어찌저찌 카드도
모으고 마이의고백까지 받게 된다
지구만 구하면 예쁜 히로인과
행복하게 살며 평화로운 삶을 보낼
수 있는데...
히로인과 키스까지 하고 시작한
마지막 게임에서 문제가 생기고 만다
인간 아닌 것이 되어
승천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차기작에서는
그가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
확정되고 만다
더 기구한 사실
그는 세계를 구하고 미래로 오기 전
부모님과도 멀어지고
뜻을 같이 하던 동료가 죽었다는 것도
듣게 되고
세계를 주무르는 분들에게 휘둘리며
생기를 잃다
히로인 따라 미래 오고서야 생기를
찾았다는 거다
근데 미래로 가게 되면서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참으로 기구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