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슬레이어) 닌슬 주인공이 닌자를 죽이는 이유.manga
본문
닌슬 트릴로지의 주인공
후지키도 켄지.
아내와 아들을 둔 평범한 사라리맨으로
크리스마스 이브, 가족과 함께
고층빌딩의 고급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하던중
닌자 조직들의 항쟁에 휘말려 처자가 사망하고
본인은 닌자를 죽이는 닌자
"닌자 슬레이어" 가 됨.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후지키도는 심경의 변화를 겪어
모든 닌자를 죽이지는 않는데,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이브
항쟁에 참여한 닌자들에게는 실제 자비가 없다
여기에는 해당 닌자들의 행동 탓도 있는데
항쟁에 참여했던 닌자 중 한명인 모스키토.
후지키도가 자신의 처자가 죽은 항쟁에 참여했냐고 묻자
살육자를 목전에 둔 상황임에도
"그게 뭐 어쨌는데?" 라는 대답을 보여줌
물론 닌자와 모탈은 유전자 레벨에서 다르기에
닌자가 모탈을 죽이는건 개미를 밟아죽이는것과 다를 바 없다지만
어찌보면 광기에 가까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