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성과 우정 사이서
충성을 택하고
친구를 자기 손으로 죽이기까지 했고
스스로도 후회는 없다 하면서도
사실 그 누구보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있음
개인적으론
"무엇 하나도 후회하지 않는다" 라면서
손에 쥔 버즈의 코인을 보여주는 연출은
만해 첫등장 씬만큼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이걸 알고 다시보면
하쉬발트의 심리가 이해가게 되는데
그에게 우류는 되지 못한 자신이자
우정을 지킨 자신임
난 폐하께 인정받았고, 그 대가로 우정도 버렸는데
넌 힘도 인정도 우정도 챙기겠다?
일종의 질투에 가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