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재밌어도 실드칠 수 없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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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던만추 - 영웅원망 ~ 아르고노트 ~
현 양대 최강
파벌인 로키 파밀리아와 프레이야 파밀리야,
그리고 주인공 네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여차저차
힘을 합쳐 멸망할 뻔한 오라리오를 지킨 적이 있다.
오라이오는 던전의 수 많은 몬스터를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 도시이기에 오라리오를
지켰다는 건 넓게 잡아 인류를 지킨 거임.
기타 파밀리아와
솔플 실력자도 여럿 참여해서 최종전 급이었음.
구 세대 최강 파벌인 제우스,헤라 파밀리아는
현 세대보다 압도적으로 강했음.
짤의 둘은 현 최강자와
비등한 애들인데 얘들이 준최강 라인이었을 지경.
주인공의 부모도 여기 출신인데출신과
안 어울리게 장난아니게 약했다고 함.
그리고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인 흑룡은
제우스와 헤라 연합을 일방적으로 학살했음.
흑룡을 놔두면 인류가 멸망한다는데 유예
시간이 한 세대임.
이번 세대가 흑룡을 못 꺽으면 끝이라고.
이렇듯 작품에서 매우 중요한 설정, 장면을
본편이 아니라외전 소설, 게임에서 주로 다룬다.
본편은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이지만 세계관
전체의 이야기는외전을 봐야 알 수 있음.
이 방식의 최대 피해자가 메인 히로인 아이즈.
인간적인 면모, 심리, 주인공을 향한 마음,
과거사 등은 거의 외전으로 풀고 본편에선 맹함과
강함 묘사가 대부분임.
폭주하던 중 주인공의 존재를 느끼면서
정신을 차리고파워 업,오랜 숙적을 조지는
히로인스러운 활약을 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외전이야기임.
메인 히로인, 주인공이 동경하는상대이구나
싶은 장면들이 본편에도 가끔 나오지만...
모 엘프가 훨씬 자주 조명을 받고 인기도 많다.
오히려 얘가 히로인이라면 히로인의 두 가지
의미(남주의 연인, 여자 주인공)을 모두 충족됨.
최신권에서도류는 멋지게 난입하고 벨과 고락을
함께하며활약했는데 아이즈는 사정이 있어서지만
벨 훈련도 못 시켜준 채 구경만 해야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