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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빌워 이전의 배경

Anonymous | |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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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칸다, 아주 머나먼 과거

 

 

 

중요한 회의를 위해 와칸다에 비밀리에 모인 각 분야의 수장들

 

(뮤턴트 대표: 찰스 자비에르, 마법사 대표: 닥터 스트레인지, 와칸다 대표: 블랙팬서, 아틀란티스대표: 네이머, 어벤져스 대표: 아이언맨, 인휴먼스 대표: 블랙볼트)

 

 

갈수록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 세력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이상 어벤져스, 엑스맨, 인휴먼스 등 개별 히어로 집단만으로는

 

대응이 힘들다며 모든 전 지구의 초인들이 단일한 집단으로서 싸워야 한다는 구상을 내놓는 아이언맨

 

하지만 네이머는 "지구가 내 집이니까 지키는거고 그건 니들 인간 일이지 ㅈ까세요" 라며 쿨하게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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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구상 자체는 좋아보이니 다들 아이언맨의 초기 구상에는 동의하고 있음

 

다만 네이머가 계속 딴지를 거니 슬슬 주변 히어로들이 빡쳐함.

 

 

네이머 : "이런 존나 중요한 문제를 지구 거주자 전체의 동의가 없이 "우리 몇명"이서 뚝딱해치우자고? 우리가 뭔 자격으로?"

 

 

왠일로 지구인보다 더 지구인답게 생각하는 다혈질 물고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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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 거수투표로 정하기로 하나 예상외로 갑자기 거부한 블랙팬서

 

지 멋대로 구상하고 지 멋대로 투표하고 지 멋대로 실행에 옮기자는

 

아이언맨의 자아도취에 신물이 난다며 꺼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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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빌워 시발점으로부터 한달 전

 

 

헐크가 통제력을 잃고 분노하여 LA를 박살낸 뒤로

 

히어로들은 헐크가 스스로를 주체할 수 없는 "잠재적 위협" 이므로

 

그를 지구에서 추방하는 것에 대한 회의를 함

 

 

편할때는 친구 취급하다 곤란하면 우주로 사실상 사형에 가까운 유배를 보내는 것이

 

지구인들이냐며 정색하는 네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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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네이머가 아이언맨 죽탱이를 못참고 결국 조지고

 

다툼 이후 네이머는 이제 지구인들이 ㅈ되든 말든 자긴 상관도 안하겠다며

 

아틀란티스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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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브루스 배너는 우주 너머 어딘가로 가게 되지만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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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의 시작점인 스탬포드 폭발 사건으로

 

초인등록법안이 발의되고,

 

 

아이언맨은 히어로 수장들을 불러모아 반 협박에 가까운 등록을 권유하지만

 

초기의 단순한 히어로 집합체와는 전혀 얘기가 달라지는 모습에

 

기존 히어로들마저 "아 이건 좀;;" 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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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성격터진 닥스마저 GG쳐버리고

 

인휴먼스는 경고를 하고 떠나감

 

그 와중 미래의 트롤링을 예언하는 리드 리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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