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산 [드라마 단편]
본문
원제 :蛇の山 ~뱀의 산, 제목 그대로입니다.
작가 :窪田航 (Kubota Watari)
난 저걸 보니 과거가 떠오른다.
누군가가 나에게 물었지.
만약 너에게 소중한 이를 죽음으로 내몬 존재들을 넌 그냥둘수 있냐고.
난 나를 괴롭힌것들은 영원히 안보는걸로 마무리 지을수 있지만
그것들은 다르다고 답했지.
그것들 보는 앞에서 그것들 가족부터 시작해서 그것들의 친구 소중한 이들
그리고 마지막엔 그것들까지 살지도 죽지도 못하게 만들거라고.
그러자 그 어떤이가 나에게 그러더라구.
니가 믿는 그분에게 참 잘하는 짓이라고.
물론 그분은 인과율을 설하시지.
하지만 말이야
순간적인 죽음은 너무나 편한거잖아.
난 그것들을 그렇게 만든 다음에 반성하고 참회할거라고 하니 그녀석이 웃었지.
한참 분노할때 있던 일인데 저 만화 그때가 생각나네.
어떤 그 누구도 남의 인생을 망치거나 해칠 권리는 없어.
이 당연한 문제가 한국이든 일본이든 무시 당해가는거 같아.
저게 비단 일본만의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