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피터파커에게 까리한 슈츠를 공짜로 준 토니 스타크

피터 파커는 좋아 죽음

피터 파커 기분 좀 살라고 여친 초대시켜서

초호화 레스토랑 식사도 대접해줌

크으 토니 형님 충성충성

충성맹세까지 바치고 토니빠가 된 피터파커를 보고

토니는 바로 워싱턴으로 가자고 함

초인등록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의회에 출두하기로 함

모든 초인들의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이름, 나이, 거주지는 물론이고 그들의 인간관계 등의 사적 정보까지

등록시킴으로서 "통제되지 않는" 초인에 의한 사고를 막겠다는 것이 정치인 양반들의 생각

피 덜마른 피터조차 그런 정보가 빌런에 새어나가면 어떻게 되겠냐며 놀라지만

"정보를 통제할 수 있다는" 정치인들의 순진한 발상과 반협박에

이미 토니는 굴복한 상태

1946년 이래 초인들의 활동으로 인한 "부수적" 피해는 2조 달러에 달한다며 꼰대짓 하려는의원

하지만 토니도 최소한의 자존심은 있기에 어벤져스와 엑스맨 등이 아니었으면

북미대륙 전체가 증발되거나 핵폭격을 맞는 등의 대재앙을 47번이나 막을 순 없었을거라며 반박

의사, 조종사 하물며 택시 운전사도 그들의 직업을 수행하기 위해

공인된 "등록" 필요하며 이는 발생가능한 사회적 실수와 그에 따른 재난을

방지하기 위함이니만큼 초인도 예외는 아니라고 논리로 밀어붙이는 의원

일단 말빨에서 밀려버린 아이언맨과 스파이디

그런데 누군가가 그들을 저격하려 하고...

아이언맨의 빌런중 하나인 "티타늄-망" 등-장

티타늄이건 뭐건 떡대만 컸지 최첨단 기술에는 못당하죠 쉬-바

정치인들과의 입씨름과 더불어 빌런을 상대하느라 고생했다며 하루를 마무리짓는 토니와 스파이디

하지만 티타늄 맨의 급습은 아이언맨이 스파이디를 확실히 자기편으로 만들고

동시에초인들에 대한 정보통제가 확실해야 한다는 자기 입장을 뒷받침하려는 용으로 거액으로빌런을 매수한 해프닝이었던 것. 

물론 토니가 지 나름대로는 피할 수 없는법안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