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라,바이오메가, 시도니아의 기사, 인형의 나라등으로 유명한 니헤이 츠토무의 데뷔작.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도 알 수 없는 이야기 전개와 복잡미묘하고 난해한 세계관이 일품인 만화임..

그외에 에일리언이나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기괴하면서도 독특한 크리쳐 디자인과

원근감과 입체감을 잘살린 배경 디자인도 특징. 건축학도였다가 만화가로 전향한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이 녹아나있다고함.

난해한 스토리가 줄곧 문제지만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는 작가는 이 양반밖에 없어서 계속 찾아 읽는 느낌.

본문에서 언급한 시도니아의 기사와 블레임 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도 있으니 관심있는 게이들은 찾아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