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사이야인(사이어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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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사이야인)
행성 사라다(사이야인의 모성)가 내분으로 사라지고
갈 곳 없던 사이야인들은 행성 플랜트로 오게 되는데
당연하지만 원주민들 입장에서는 "난민을 받아줘야 하나" 고민되는 상황을 맞게 됨.
그러나 긴 고민 끝에 원주민이었던 츠푸르인(후르츠, 즉 "과일"의 애너그램)들은
과거 자신들을 구해줬다는 선한 금발의 사이어인 전설(아마도 버독)을 생각해 그들을 받아들여줌.
그러나 굉장히 고도의 문명을 갖고 있던 츠푸르인과 원시사회에 가까웠던 사이야인에는 큰 괴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었고
200년의 세월을 거쳐 츠푸르인들은 사이야인을 노예처럼 대우하게 됨.
떠돌이였던 그들을 받아준 입장이라 참고 살던 사이야인들은 결국 베지터왕의 주도하에 선제공격.
다들 아는 사이야인의 공격방식(보름달+단체 변신)으로 츠푸르인들은 절멸당하고 행성 플랜트는 행성 베지터로 이름이 바뀌게 됨.
이후 사이야인들은 프리저에게 복속되어 우주 용역으로 활동하게 되고....
대충 이게 z시절에 나온 설정이라곤 하는데
gt까지 가면 당시 절멸 직전에 몰렸던 츠푸르인들의 왕이 우주로 빼돌린 뮤턴트가 베이비.
슈퍼까지 와도 크게 설정이 바뀐 것 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