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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에서 가장 중요했던 장면

Anonymous | | 조회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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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에 나오는 규칙이라 신경 안쓰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으나 데스노트엔 실수로 한 사람의 이름을 4회이상 틀리게 되면 더이상 데스노트로 죽지 않게된다는 설정이 있다.

 

은행서비스나 로그인을 할때 비밀번호로 3,4회 정도 연속으로 틀리게 되면 계좌와 계정이 잠기는 것과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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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는 한 남자를 떠올릴 수 있다.

야가미 라이토가 데스노트를 주웠을 때 두번째로 죽인 남자, 시부이마루 타쿠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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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라이토는 이미 노트에 이름을 적힌 사람이 죽었음을 뉴스를 통해 들었으나 아직 의심을지우지 못하는 상태였고

때문에 데스노트가 정말 누군가의 장난질인지 확인하기 위해 지나가던 간강마 시부이마루 타쿠오를 적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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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라이토는 시부이마루 타쿠오의 발음은 알고 있으나 정확한 스펠링을 모르기에 7번이나 다르게 적어가며그의 이름을 찍어서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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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확한 이름이 처음 4번째에 들지 못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야가미 라이토는 역시데스노트라는 것은 장난이었고 처음의 죽음은 우연이었다고 생각하면서 노트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을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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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30초만에 사망한 단역일 뿐이나 성을 모르던 꼬마야시절 예쁜 누님의 브라자를 내게 모여주어 이유모를잠 못드는 밤을 선사해주었던 그는 인간 관악기 옆에서 휼룡한 하모니를 연주하는 성악가이자 조기종결의 위기를 몸을 바쳐막아낸 진정한 영웅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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