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나스가 좋아하는 거
본문
본래 인간을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아야 할 초월적인 존재들이 "인간을 사랑"함.
인간이 탄생했을 때
자신들에게 적합하도록 세상을 바꾸는 인간이란 종에 가이아는 위기감을 느꼈지만 정작 가이아에 속하는 신령이나 정령.
하물며 적이라 내세워졌으나 실상은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탄생한 인류악마저 "인간 좋아"라서...
한참 옛날에 나온 거지만
note의 타입 비너스마저 블랙배럴 맞고 어딘가 이상해진 결과 인간이었던 총신, 아울러서는 마을의 모두에게 애정을 품게 되었다고 나오고.
별의 산호도 달에 찾아온 인간에게 사랑에 빠져 인간에 가까워진 타입 문.
짐승(혹은 도구)이었던 엘키두가 샴하트를 사랑해 인간의 형상으로 스스로를 빚은 거라던가.
방향은 다르다만 시키가 미키야를 사랑하게 되는 것.
이렇게 나스는 완전한 존재인 자연이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을 사랑해 인간성을 얻는
이런 게 취향일지도.
어...
물론
인간성을 얻는 바람에 큰일 난 케이스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