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이 기본적으로
암살자 족치거나
비밀기지에 직접 가서 족치거나
이거 반복이라
아동 특촬물에서 볼 법한
악의 조직으로 인한 민간 피해 묘사가 일절 없음.
안노가 주로 전투씬 오마주 한다고 전투씬은 진짜 자주 나오는데
그래서 쇼커가 왜 나쁜 놈들임? 같은 묘사는 설명으로만 이루어지니
캐릭터들이 죄다 설명충이 되어버리고
지루한 파트가 좀 많음.
오마주, 패러디에 미친 팬들에게는 좋을 수 있겠는데
대중성은 쵸큼 떨어진다고 할까.
쇼와 라이더는 블랙, ZO 정도 봤고
나름 애정도 있는 편인데
이 영화는 좀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