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엔도 되지 않았던 역습의 샤아 제1야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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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ote.com/jolly_auk433/n/nbe15f4fe501a?magazine_key=mf9f1304b22a0
당시 나는 나카노구 호우난쵸에 있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다.
그때까지 프리 스튜디오 Z5에서 프로골퍼 사루의 일을 메인으로 하고 있었는데, 그 제작 진행이었고, 또 나를 모토바시(※역주:모토바시 히데유키) 씨에게 소개해 준 친한 친구가 제작 회사에서 해고되어 기분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제작 진행이라고 하면 애니메이션 업계 안에서는 약자이며, 그 와중에도 사회이기 때문에, 발목을 잡히거나 왕따가 생긴다…그런 것에 질려 있었다.
새로 맡은 회사는 고정 급여였다.
프로골퍼 사로 손에 쥐고 있던 개런티는 월 45만엔이었기 때문에, 딱, 그 절반 정도를 받고 있었다.(그렇다고 해도 타이토에 들어가 뼈아프지만, 애니메이션 회사에 복리후생은 없다, 회사 보험도 연금도)
잔업료도 당연한 것 같지만 병결을 생각하면 그것도 좋았고 결국 연출을 시켜준다는 조건으로 들이다.
고정급이기 때문에 그 회사의 작업 할당량이 있다.
뿅뿅요정 하니, 갤럭시 하이스쿨 등의 원화였다.
하지만, 오랫동안 쌓아온 프리랜서 시대의 인간 관계는 유지하고 싶었다.
그래서 한 달에 30컷 정도까지 외부에서 자신에게 이야기가 왔을 때는
호우난의 회사에 개런티를 전부 주기로 하고 공부를 위해서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당초 역습의 샤아는 그런 일 중 하나였다.
일본 선라이즈의 원화는 (동화은 어느 정도 도와준 경험은 있지만) 처음으로 ZZ 건담을, 여성 작화 감독 K씨(※역주:카미무라 사치코)의 의뢰로 2편 정도 하고 있었다.(※역주:제40화, 제45화)
(크레딧이 센바 타카츠나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은 제작 오타 ※1)
그 흐름에서 "아무로와 샤아의 마지막 이야기가 되는 역습의 샤아 극장판"을 도와달라는 의뢰가 온 것이다.
전화였거나 제작 진행에 실린 차 안이었거나 원래는 한 작화 스튜디오에서 모두 작업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럴 수 없게 되어
"원화를 도와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미이쿠사(上井草)에 미팅하러 갔다.
미팅 자리에 앉자 옆 테이블에 감독은 있었다.
뭔가 한명의 애니메이터와 꼼꼼한 대화중인것같아서
(나중에 이분은 U씨였나? 라고 생각하지만, 그 장면은 일절 수정하러 오지 않았다.아마 배치적으로는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의 야스히코 씨 적인 취급이었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자신들의 도우미 요원?은 조감독과의 협의가 되었다.
담당 장면은 레즌과 케라의 싸움에서 왕복을 초월한 빔이 오며 뉴건담이 처음 전장에 등장하는 30여 컷 정도의 장면이었다.
하지만 감독은 도우미 요원에게 인사 하나 하지 않고 미팅에 작화감독도 동석해
없다...기묘한 이상한 냄새를, 그때부터 느끼고 있었다ㅁ
(계속)
※1→仙場隆継 명의로 크레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