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어른 대상이 되면 생기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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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가 문제냐. 각본임
여아물 특유의 주인공 감정선만 지키고 캐릭터성이나 개연성은 버리는 각본
문제는 이런 막나가는 점이 프리큐어의 장점인데
아니 마법소녀물 자체의 장점인데
이게 청소년 대상이 되면 분석적으로 보는 사람이 늘음
나노하 시리즈가 이쪽 이슈의 대표임
적당히 넘어가야 할 배경이나 설정에 누군가가 태클을 걸고
거기에 비난 의견이 들어가고
그리고 정말 성인이 되는 내용(3시) 이후 그 개연성이 욕을 퍼먹었지
비슷하게 성인형 프리큐어에 해당하는 심포기어도
(이쪽은 등장인물 절반이 성인)
스토리를 쇼와 라이더+울트라맨 갬성으로 봐주지 않으면
굳이 성장한 캐릭터를 왜 멘붕시켜서 스토리 진행해요?
악역 세탁 뜬금없이 왜함? 이런 문제가 있는데
프리큐어가 이 문제가 더 심함ㅋㅋㅋㅋ
1화 완결 장편 구조기 때문에
작의적인 캐붕과 악역 세탁 더 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타임보칸 리메이크까지의 징검다리만 겨우 해주고 실패한 밤의 얏타맨도 이 문제가 있었음
이쪽은 세계관의 개연성 문제를 중요 설정으로 써먹고(1기)
2기는 개연성이고 뭐고 청춘물로 덮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