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사이에 신카이랑 호소다 위치가 딱반대가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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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의 애니 프로젝트 쫙쫙 맡으면서
디지몬에 시달소 썸머워즈 그리고 늑대아이까지 연속으로 대홈런쳐대고
2012년도만해도 포스트 미야자키 이야기 나올때 필두로 나왔던 호소다
반면
야겜오프닝, 개인제작 애니 등등으로 초기 커리어를 시작해서
서브컬쳐 쪽에서 인기가 있고 기대의 신성이던건 맞지만
솔직히 이미 대중적 감독의 지위까지 올라가고 있던 호소다와는 비교조차 안되었고
초속5cm로 드디어 떠오르나 했더니 2011년도에 아가르타로 귀신같이 꼴아박던 신카이
하지만 2013년도에 반등하더니
2016년 신카이는 신이 되어버렸고
4연속 홈런을 침
반면에 그동안 호소다는 2연속 재활용불가능 쓰레기와 1연속 재활용가능 쓰레기를 내놓음
뭐에요 늑대아이 만들던 갓소다 감독은 도대체 어디가고
쓰레기 제조기 호소다 감독만 남은거에요
이게 딱 2012년에서 2022년 정확히 10년 사이에 일어난 위치역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