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크리스탈 작화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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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리메이크작이라고 크리스탈이란 이름이 붙어서 제작된 토에이의 세일러문
시즌 1,2까지는 원작 그림체 따라간다고 컨셉을 이리 잡았는데 여기에 저예산으로 잡은듯한 퀄리티와 작붕이 겹쳐 겹쳐서 정말 끔찍한 결과물을 만들어냄
그만 알아보자
여기에 뱅크씬은 3d로 처리까지했으니 괴랄함은 더욱 심해짐
욕을 하도 먹었는지 시즌 3에서 갈아치움
프리큐어 느낌의 화풍으로 쩌는 작화와 뱅크씬으로 돌아옴
전체 13화중에 한 화 하나 제외하곤 극상퀄리티를 자랑함
티비판은 시즌3이 마지막이라 그런지 힘 엄청주고 만든 느낌이었음
이후로는 극장판으로만 내용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구 작화로 돌아옴. 이때부터 크리스탈 딱지는 떨어지고 이터널이라는 제목이 붙게 됨. 상하편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전부 극장판
동화 자체는 그럭저럭인데 극장판이라는걸 감안하면 흐음~ 소리가 나오는 미묘함을 자랑함
하지만 너무 구작씬들을 우려먹은듯한 평이 많음
그리고 짧은 상영시간에 내용 다 꾸겨넣어서 스킵된것도 많고 아쉬운부분이 꽤 많은 편
이후 코스모스라고 최종장까지 현 작화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