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갔다가 진짜 만화처럼 당하고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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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 쿠폰을 받기 위해 프랭크 버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함.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매장은 꽉 차있었고, 다행히 키오스크를 이용해 궁극의 미식버거 세트 주문.
불편하지만 자리가 없어 양옆에 커플이 앉아있는 자리에 앉음.
잠시 대기하고 있자니 가게 사장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아주아주 큰 목소리로 "궁극의 미식버거 시키신 분! 게다리살튀김이 없어서 치킨텐더로 바꿔드려도 될까요!?" 하고 아주아주 큰 목소리로 외침. 솔직히 맨 앞의 "궁극의 미식버거"가 나온 순간부터 정신이 멍해진 상태라 뭔 소린지도 모르고 간신히 고개를 끄덕임.
주문이 밀렸는지 식사는 44분 뒤에야 나왔고, 매장에 홀로 남아 식사를 마침.
그리고 받은 포토카드가 이거
1. 궁극의 미식버거 세트 시키신 분!!!! 당함
2. 게다리살튀김 먹고 싶었는데 못 먹음
3. 나올 때까지 44분 걸림
4. 포토카드 이즈미(3성 가챠실패)
게다리살튀김 먹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