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국내편의 인간찬가 장면 중 하나
본문
무시무시한 뱀신이자 악신이 자신을 섬기는 사제의 몸을 통해 강림하는걸
퇴마사 4인방이 막으려고 온 힘을 다했으나 시간을 버는 정도였음
그러나 아주 작은 생명이 해냄
사악한 뱀신 브리트라가 강림하려던 여사제의 뱃속에는 아주 작은 태아가 있었던 것(짤은 예시용. 저거보다 작은거로 묘사)
퇴마사 일행을 환상으로 시험하고 그들의 합격에도 큰 타격을 입지 않았던 뱀신 브리트라는
아주 작은 태아가 행한 저항에 밀려 강림이 취소되고 이세상에서 쫓겨남.
그리고 브리트라가 강림했으면 개ㅈ될뻔했던 소설 속 세계의 정령들은 저 소녀를 자신들의 왕처럼 소중히 여기게 된다
그들 입장에선 저 작은 인간 소녀가 바로 구세주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