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물 관련해서 이런 주장이 제일 신기함.
본문
애초에 로봇물은 애들 보라고 만든 완구팔이용 만화가 시초였는데.
대체 로봇물에 무슨 의미를 부여하려고...
여기 댓글에서 다른 사람들이 말해줬듯.
일본산 로봇 만화 대부분이 변신로봇 완구 판촉 애니에서 시작했으며.
특히 전대물은 ㄹㅇ 철저하게 어린애들 니즈에 맞춰서 제작되는데.
이상하게 떼를 쓰면서
"아무튼 예전 니혼산 로봇물은 어른들도 볼 수 있는 심오한 애니였다능!"
정도 되는 태도를 못 버리는 어른이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음.
물론, 처음부터 주 소비층을 어른으로 잡은 로봇 만화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대부분의 로봇 만화가 어린애들 완구 판촉물로 출발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