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RPG 원작 애니메이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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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 파티가 몇명이든 1~2화에 초반 액션신 하나로 뭐하는 놈들인지 전부 설명 가능
전사는 전사고 클레릭은 클레릭이고 레인저는 레인저다...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2. 기술명 외치기나 스킬 을퍼주는 설명충, 나레이션 or 독백 같은거 없어도 된다.
요즘은 보는데 별 의미없는 스펠마저 귀찮다고 대사가 없다.
그리고 이런거 챙겨보는 사람들은 이미 dnd식 룰북에 이골이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3. 오버밸런스 스토리 전개에 부담가질 필요없다
가끔 파이터가 레인저마냥 허공답보 회피를 하고
마법 한방에 건물을 무너뜨리고 도주하는 전개가 나온다.
(그냥 주사위 잘굴려서 그렇게 됬다 하고 넘어간다.)
4. 장편으로 만들면 답이 없다.
1,2,3번 등등으로 급전개로 후딱 마무리되고 끝나고 그렇게 끝나야만한다.
분량 뻥튀기 하기도 힘들고 하려면 엄청 힘들다.
압도적으로 재미있는 스토리, 주역들의 감정선, 훌륭한 대사, 화려한 연출로만버텨야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