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다마)마지막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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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작년에 얘 나올때쯤에 나오고 얘 끝날때쯤에 끝난 호시아이의 하늘이랑 다르게 깔끔하게 끝나고 기승전결이랑 서사성도괜찮았음. "피카레스크" 장르로서.
일반인 왜 죽였냐~ 하는 반응 꽤 있던데 난 마지막화는 그 부분이 제일 인상깊었음.
해커가 최애캐였는데, 나무위키 가보니까 얘가 이 작품 부정적인 평 나올때의 주 소재래서 슬픔
전반적으로 미국 애니중에 "배트맨: 어썰트 온 아캄"이랑 되게 비슷한 느낌의 애니였음. 악당들 모아서 일벌이고 마지막에 개판으로 만들고. 배트맨은 수습했지만.
정확히는 아쿠다마 드라이브가 "수어사이드 스쿼드"라는 단체를 다룬 DC 작품들 전체랑 비슷한 느낌이들었음.
이 만화 각 화 제목이 영화제목이래서 언젠가 수스쿼 한 번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온게 약간 반전.
이 영화를 보고 곧 나올 수스쿼를 기대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