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뉴타입 능력을 깨칠락 말락한

어린 계집애한테. 알파 아질을 줌

알파아질 쎄지 않나 싶지만. 알파 아질은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물건임.

알파아질은 100미터가 넘는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완비 중량이 고작 260톤임.

대강 1미터에 2~3톤정도네.

만약 이런 무기가 있다고 전문가한테 물어보면

"종이로 만들었거나 사기를 치고 있는것" 이라고 대답할거임

있을수 없는 가벼움으로. 아무리 우주세기 채-신 기술이 투입됐다고 해도

이건 종이장갑을 넘어선 그냥 장갑 0의 물건이란 뜻임

중장갑 차량조차 아닌 K-21 보병전투차만 해도

전장 7미터에 25톤임.

1미터에 3톤이 넘어! 훨씬 면적이 작은데도!!!

K-2 전차는

7.5미터에 56톤이라고!

그래도 같은 세계관 물건으로 비교해보자

건담은 18미터인데. 완비중량 60톤임.

.......

1미터당 3톤 넘음.

면적 계산 안해도 이래.

하다못해 비슷한 컨셉이였던 노이에 질도

완비중량 기준으로 76미터에 400톤급임.

도대체 이런 물건에 왜 실전경험이 한두번 정도인 풋내나는 계집애를 태우는거야?

아무리 뉴타입이라고 해도. 상대는 론도벨이라고

아무로 레이가 있어!!!

물론 아무로 레이는 람바 랄에게 배운게 있어선지. 죽이진 않고 그냥 보내줬지만.

대 모빌슈트 무장으로 쳐줄까 말까한 허접한 유탄발사기 한방에 터진건

본질적으로 저게 원인임

그래 뭐, 무장을 보면 사이코뮤 무장도 있고. 전함포급 메가입자포도 달렸으니까.

원거리 전도 가능하고. 추력도 굉장하긴 한데..

그걸 왜 뉴비한테 주냐고.

예나 지금이나 물몸의 고화력 고기동 병기는 안맞을 자신있는 썩은물들 전용임.

알파 아질은 근본적으로 적이 접근조차 못하게 초 원거리에서 전부 요격할수 있는 썩은물중 썩은물이 탔었어야 할물건임.

이걸 퀘스한테 줬다는건

걍 총알받이로 내던졌다는것 말곤 설명할 길이 없음.

비슷하게 실전경험이 거의 없는, 뉴타입급 파일럿에게 던져준 모빌아머는..

203미터, 완비중량 17900톤

기동성은 매우 낮았지만. 아무리 맞아도 멀쩡한 중장갑.

뉴비한테 줄거면 이런걸 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