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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일뽕애니로 억울하게 욕먹은 작품

Anonymous | | 조회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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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와 미야자키하야오의 바람이 분다

 

 

이 애니는 우익애니가 아니다

일뽕애니는 맞다ㅋㅋ

 

 

그저 비행기가 너무 좋아서 파일럿이 되고싶지만 시력문제로 파일럿을 포기해야했던 비행기 개발자의 이야기인데

 

전쟁도 전투도 투쟁도 반대하고 싶지만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주는것은 해군 정도밖에 없다

 

그래서 이상적인 모습으로 날아다니는 비행기의 꿈을 현실에서 만들어내기 위해 해군의 예산으로 비행기를 만들며 중간중간기관총만 빼면 무게때문에 포기했던 랜딩기어를 달수있을텐데 라며 무기없는 전투기를 만들고싶다는 이야기를 자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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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에서 이 할배는 로리콘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런 성벽을 빼놓고 이야기하면 반전주의자인데 무기는좋아한다

특히 전투기

 

미쯔비시의 제로센 개발자 일대기를 영상화 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제로센오타쿠로써의 자신과반전주의자로써의 자신이 어중간하게 겹쳐져서 살아온 인생에 대한 회한과 같은것잏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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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처럼 행세하는 소련스파이가 이야기의 흐름과는 관계없이 주인공 옆에 앉아서 극비를 멋대로 흘려가며 주제를직설적으로 찌르는 이야기를 한다

 

여기는 좋은곳이다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안좋은일 잊어버리기 좋은곳

중국과 전쟁 잊어버려

만주국 만든거 잊어버려

일본은 멸망할것이다 잊어버려

독일 멸망도 잊어버려

(외국인이라 일본어를 서툴게하더라)

 

청일전쟁은 일본이 이긴 전쟁이라 우익들은 좋아할 이야기이고 만주국의 괴뢰정부도 우익들은 좋아라 하는 이야기임에도불구하고 안좋은일 으로 치부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해군의 발주를 받아들이고 열정적으로 제로센을 설계하기 시작한다

몸안좋은 와이프가 죽어가고 있음에도 밤세워 담배연기를 뿜으며 완성하고

아내가 죽으며(떠나는 모습만 나왔지만 죽음을 암시함) 제로센의 완성을 축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허망한 표정으로멍하니 서있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영화가 끝난다

 

뒤에 에필로그로 나오는 장면은 주인공의 꿈이라서 덤이니까 저게 끝이다

 

 

물론 이 애니는 욕먹어야한다

단,우익일뽕은 욕먹을 포인트가 아니다

 

1.철없는 노친네의 자기모순에 대한 반성비스무리한 그런것들이 조금 들어간 작품이니

비겁하고 추하다고 욕먹어야 한다

 

2.주인공 성우가 안노히데아키라서 발음이 개판이다

낙하산인사 때문에 욕먹어야 한다

 

3. Q내놓고 안노는 여기서 더빙하고 자빠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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