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진짜 록스 데비백 파이트 장인인거 아니냐?
본문
사이가 안좋다는게 물론 원피스 특성상 있을수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흰수염/시키/빅맘/카이도
이런애들이 사이 안좋은 해적에 정붙이고 살 위인들은 아님
진작탈주했거나 지들 해적 만들었을 사람들임 심지허 빅맘은 18살에
장남을 낳았을 때니까 애초에 그런 개판 해적단이면 정붙이고 있을 인간이아님
흰수염도 마찬가지고
그렇다면 이들이 그 해적단에 남을정도로 끌리는 무언가가있거나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야됨
무엇보다 흰수염은 젊은시절 다른 해적단에 있었을걸로 추측이가능함
오른쪽 하단에 선장이랑 록스 실루엣이랑은 완전딴판
그렇다면 흰수염이 원래 있던 해적단을 버리고
록스해적단으로 갔다는 소리인 데..
재화에도 관심 없는 사람이 저런 가족애따윈 없어보이는 흉폭한 해적단에들어간다?
그것도 이미 있던 해적단도 버리고?
여기서 록스 해적단 설명을 더 보면 "해적섬 벌집"에서 "긁어모아 생겨난 개성"의 집단
긁어모았다는 표현은 애초에 여러군데에서 인재들을 모아왔다는 뜻이고
개성의 집단이란건 이들이 그 어떤 공통분모도 없는 놈들이라는걸 뜻한다고생각함
여기서 해적섬은 원피스에서 몇번 언급이 되는 데
폭시편 에서 데비 백 파이트가 생겨난 장소라는 설명과
검은수염이 주둔해있는 장소라는 설명
데비백 파이트는 일단 게임에서 승자가 선원을 쟁취하는 게임
그리고 그렇게 따낸 선원은 선장의 충성스런 부하가 된다는 조건
만약이 규율을 무시하고 도망가면
암묵적인 룰로 해적들 사이에서 개무시 당한다고 함
폭시편에서는 그냥 예능편이였지만
굳이해적섬 언급과 데비 백 파이트가 거기서 생겼다는 둥 현재 검은수염이 주둔한다는 등
이데비 백 파이트가
생각외로 강제하는 방법도 존재하고
규율을 어길시 쫀심상하는 수준이 아닌 엄청난 리스크가 존재하는게 아닌가싶음
록스가 이 형식을 통해서 세를 불리고 선장에 대한 맹목적 충성은받아내지만
지들끼리는 그딴거 없기때문에 강제로 해적단을 이주한 불만에 서로죽여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그런 해적단이 탄생한거 아닌가싶음
무엇보다 록스가 죽자 다 탈주한것도
충성을 지킬 "선장"이 죽었으니 자유가 되서 그럴수도 있겠다는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