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바 극장판 엔딩 이후 가장 많이 퍼진 썰은진히로인이 된 마리가 안노의 아내인 안노 모요코의 모티브가 아니냔 설이었다
 

[안노 모요코]

엔딩후 마리는 안노부인인 모요코가 모티브가 아니냐식의 해설이 많이있었음

 

특히 이 썰은 가이낙스의 창립멤버(톱을 노려라 쯔음에퇴사함) 오카다가 주장하고 

이게 일본의 인터넷에 널리 퍼져 사실상 정설화되어서한국까지 퍼지게 된다. 

문제는 신에바의 결말이었다. 신에바의 최악의 결말덕에"신에바를 망친건 안노 아내다"식의 인식이 퍼지게 되고, 

빡친 극성팬들이 넷상으로 안노의 아내를 사이버불링하는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더 웃긴건 오카다와 안노의 관계는 말이 좋아대학동창이자 가이낙스시절 인연이라지, 사실상 안노의 결혼식에도 초대받지 못할 정도로 멀어진 관계였단거다. 실제로 오카다가스튜디오 카라 관계자와 인맥이 있단 증거도 없었고, 멋대로 뇌피셜로 "마리의 모티브는 안노 모요코다!"라고 주장해서 자기아내가 인터넷 극성팬에게 욕먹게 해놓고 자긴 어떤 책임도 지지않는 꼴이었으니, 안노 입장에선빡칠만했다 

라고 글을 썼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실 개봉후에도 신지가 안노의고향인우베신카와역에서 신지와 마리가같이나가는걸 보고 이미 일본내에선 

마리는 안노부인의 캐릭터라는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었음

개봉당일 가장 추천수 받은 리뷰도 안노가 드디어 전부인과 함께에바에서 해방된다는 내용이였음

개봉 일주일 뒤 나온 오카다의 영상에서 주장했다고 표적찍고

이런 인간쓰레기가 이런 주장했으니아닌거알지? 계속 언급하면 너도 저새끼랑 같은 쓰레기임 

프레임을 씌운거지 

에바1주년 QnA에서는 마리는 모요코가 아니다/ 그녀석(오카다)는민폐다 언급하지만

신지랑 마리는 역을 나가 어디로 나갔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LIVE 카페에 가지 않았을까? 라고 대답했는데

정작 LIVE 카페라는건 안노 본인고향선배가 운영하면서

모요코랑 안노가 같이 방문하고 트위터에 올리던 카페

정작 안노측에선 츠루마키 감독 성향이 들어가있다고하지만

정작 안노의 최측근인 히구치 신지는 과거에

안노가 여자캐릭 만드는방법은 주위의 여자를 많이 참고하는데

주위에 남은 여자 중 모요코가 모티브가 된적이 없으니

모요코가 아니겠냐식의 인터뷰도 있었음.

원작자가 부정했는데 단순히

마리는 모요코가 모티브인것 같다

주장만으로 괴롭힘이 된다고한다면

단순히 주장하는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영화를 잘 못만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