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자쿠는 진짜로 브리타니아를 내부에서 바꾸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자신의 한행동에 대해 벌받고 속죄하고 싶은거 뿐인 캐릭터였음
그래서내부에서 바꾸려는 노력은 안하고 조직에 순응하기만 한거
유페미아에게 그렇게 매달린것도
유페미아의 생각과 방식은 꽃밭이긴하지만 스자쿠의 입맛에 딱 맞는 속죄 방법이었기 때문에 유페미아에게 매달린거
이 스자쿠의 속죄욕구는 완결까지도 지속되어서
루루슈에 찬동한 주요 이유 중 하나도 제로레퀴엠을 통해서 스자쿠란 정체성이 사라짐에 따라
벌받고 속죄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게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