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 림보라는 이름의 다른 차원에서 얌전히 잘 자고 있던 고대신들을 미군 소속의 눈치없는 장군이 마법펜던트에 블러드스톤이라는 아이템 끼워넣고 깨웠음.

 

 

 

 

엑스맨은 의식을 막으려고 장군 본거지 갔다가 닫힌 포탈을 발견함.
 

 

 

 

 

 

 

 

 

 

 

 

그리고 포탈 강제로 찢고서 고대신들 강림

 

 

 

 

 

 

 

 

 

 

천하의 매그니토조차 겸손의 문워크를 선보이며 고대신들은 마이웨이로 전진함

 

 

 

 

 

 

 

 

 

 

이쯤되니까 사고를 친 장군도 슬슬 눈치를 보면서 분위기 파악 시작

 

 

 

 

 

 

 

 

 

 

 

 

우효~~!! 큐트한 고대신들 겟☆토다제~!! 초 럭키!! 어이어이 난 미군 소속 찰스.L.율리시스 장군님이라고!!내 말을 듣고도 순순히 꺼지지 않는다니 이 세계도 끝장이구만wwwwwwwwww

 

 

 

 

 

 

 

 

 

 

 

 

응, 너 밴

 

 

 

 

 

 

 

 

 

 

 

 

고대신들은 마법 펜던트 습득하고 쿨하게 지나감

 

얘네가 모델 워킹 하는 것만으로 차원의 경계가 찢어지고 하늘도 지구의 하늘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풍경이 보임

 

 

 

 

 

 

 

 

 

 

 

 

상남자 로건도 클로만 뽑고서 팝콘 먹는 중

 

 

 

 

 

 

 

 

 

 

 

 

 

사이클롭스는 림보 차원 주인 매직한테 너네 동네 악신들이 우리 세계에서 조깅하는데 어쩌냐고 따지지만, 매직은 저혼자만 아는 얘기 중얼거리면서 팝콘이나 먹으라고 함.

 

 

 

 

 

 

 

 

 

 

 

 

그리고 갑자기 눈뽕이 터지면서 후광을 등에 업고 웬 말라깽이 곤육몬 하나가 조커처럼 쪼개며 등장

 

 

 

 

 

 

 

 

 

 

 

 

엑스맨 전원이 눈뽕당해서 할 말을 잃었는데, 사이클롭스가 대표로 질문함.

 

"저거 리전 아니냐? 이 눈뽕은 예전에 쟤가 세상 멸망시키던 날의 그 눈뽕 같은데..."

 

"ㅇㅇ 갓 뮤턴트임. 쟤가 바로 신들에게 보내는 내 메세지임"

 

 

 

 

 

 

 

 

 

 

 

 

자다 깨서 건강 관리 좀 해 보려던 고대신들은 눈뽕당하고 멘탈 터짐

 

그래서 눈뽕 치우라고 손짓하는데 망할 안구테러 곤육몬은 혼자 광대 승천해서 쪼개기만 함

 

 

 

 

 

 

 

 

 

 

 

 

결국 리전이 튀어나온 뒤로 한 페이지 만에 고대신들 영구 밴 당함

 

 

 

 

 

 

 

 

 

 

 

그리고 아빠 미소 지으면서 마법 펜던트 지워버리고 블러드스톤은 원래 주인 매직한테 돌려줌

 

 

 

 

 

 

 

 

 

 

 

 

일이 끝나고 마침내 눈뽕이 사라지는 순간, 고대신들의 조깅으로 파괴된 하늘도 정상으로 고쳐짐.

 

설명충 안드로이드 동료 워록이 말하길

 

"리전이 현실-코드를 해킹해서 손상되지 않은 백업으로 고쳐썼네?"

 

그러거나 말거나 리전은 매직한테 무릎베개 포상 받으며 꿀잠자면서 상황 종료

 

무사히 사건 해결됨

 

 

 

 

 

 

 

 

 

 

 

<요약> 

고대신들이 마블 뮤턴트들이랑 얽히면?

=아재한테 우효 당하고 눈뽕 당해서 쪼개는 소리 듣다가 현실에서 영구 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