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판 내용이라는데 정확하진 않음

소울 소사이어티는 크게 4가지 집단으로 나뉘는데

영왕을 지키는 0번대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키는 호정 13대

죽은 영혼들이 모이는 루콘가

46실을 비롯해 법을 정하는 귀족가

이 중 루콘가는 가끔 자라키같은 예외가 나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는 소외계층이고

0번대는 영왕 지킨다고 아예 내려오질 않고

호정 13대는 1번대 총대장인 야마모토 겐류사이가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며 46실 명령을 무작정 믿고 봄

그러다보니 사회를 유지하는 시스템이자 권력은 귀족가가

싸그리 독점하는 형태인데, 수명도 없으니 자정작용이

전혀 안되고 부정부패가 끝이없음

토센도 그렇고 그 횡포에 피해입는 사람은 많은데

견제해야될 총대장이 아무것도 안하니 아이젠은

0번대와 영왕에게 찾아가 뭐라도 해보라고 하려고 함

그런데 알고보니 영왕도 4대귀족이 뒤통수쳐서 봉인했고

0번대는 그 봉인을 지키는 따까리밖에 안되는거임

이러니 차라리 내가 영왕이 되서 썩어빠진 세계를

갈아엎겠다며 혼의 승화, 0번대 유도, 46실 무력화 등

혁명을 진행하는게 아이젠의 진짜 의도였다고 함

추가로 유하바하가 개쩌는 능력을 가지고 0번대를

미워하는 이유는 영왕 친아들내미라서고

영왕을 찾는 이유도 배신자놈들이 아빠 시체를

이리저리 뜯어서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하고있으니

작작하고 내놓으라는 거에 가까움

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영왕 자리에 소모품으로 끼워넣어짐

덤으로 이치고를 인정하고 키우는 이유도

이치고가 유하바하의 피를 이은데다 붕옥의 영향으로

영왕에 가장 가까운 풀브링이기 때문에 전쟁에서 패하고

영왕을 뺏기면 그자리에 박아넣으려고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