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살아있지 않을까 실날같은 희망을 품었을 레나한테 데리고 간곳은,
에이티식스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위령장소.
물론 비석에는 신, 라이덴, 앙쥬, 크레나, 세오의 이름이적혀있지 않았지만,
레나가 생각하기로는 그들의 이름을 남길새도 없이 죽어서, 이름을알길이 없었다고 생각할수 있음.
심지어 레기온 영역서 끌고왔는지, 자신이 아는 그들의 퍼스널마크가 그려진 격파된 기체들도 놓여있음.
솔직히 누가봐도 여기까지 왔다가 죽은 스피어헤드 전대원들을 연방군들이 발견했구나 생각할수밖에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