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주인공이 최종 보스라는 클리셰 중에서도 탑급이 될뻔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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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가 현재 주인공의 미래 모습"
즉 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이 세계의 운명을 걸고 끝장승부를 벌이는 충격적인 장면이다.
특히 유세이는 원래 진지한 주인공이고 미래의 유세이 또한 납득가는 사연 때문에 온갖 일들을 벌인 거라 저 장면이나오자 팬덤의 반응이 뜨거웠다. 더빙판은 아예 성우를 유세이 담당인 신용우로 교체했다.

사실은 한 과학자가 세계멸망을 막기 위해 유세이의 모습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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