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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치코로 이런 깜짝카메라 보고싶다.

Anonymous | | 조회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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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축제시즌을 맞이해서

음두(주로 일본 축제의 전통춤인 봉오도리를 추기 위해부르는

일본 전통 춤곡) 앨범을 낸 사치코에게

예능프로 리포터가 인터뷰(를 가장한 깜짝카메라)를 하는데

리포터가 운을 떼기를

일본사람들에게 사치코라고 하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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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사치코 

(일본의 베테랑 엔카가수, 홍백가합전 단골 출연자로

위 짤과 같이 겁나 화려한 의상과 무대연출이 특징)

라는 이미지가 있지 않냐면서

같은 "사치코"로서 경쟁의식을 느끼거나 하지 않느냐는

꽤나 악의적인(?) 질문을 해왔고,

사치코는 이에 대해

[코바야시씨의 무대는 임팩트가 강해서 잊혀지지 않지만,

우리쪽 소속사에도 임팩트라면 절대 지지 않을

우에다 스즈호라는 아이돌이 활동중이며,

코바야시씨의 라이벌이라면 자신보다는

오히려 우에다씨 쪽이 아닐까 싶고

자신은 눈에 띄는 귀여움을 가진 정통파 아이돌이니까

언젠가 코바야시씨를 앞지르는 건 그저 시간 문제일뿐]이라며

상당히 자신감있는 답변을 하는거지.

그런데 이 인터뷰가 진행되는동안

사치코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스페셜 게스트가 있었으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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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사치코 본인이었던 것,

물론 모든건 처음부터 다 짜여진 것으로

평소에도 니코동과의 콜라보나 유튜버 활동 등으로

젊은층과의 교류에 관심이 많았던 코바야시 사치코가

사전에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다가

꽤 험하게 굴려지고 있는 "귀여운 사치코"를

만나고 싶어하는 데에서 시작된 기획이었다.

그리고 인터뷰중이던 사치코 뒤에서

"사~치코쨩~☆"하고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고는 놀라서 어버버하는 사치코,

뒤이어 코바야시 사치코씨의

"사치코양이 출연한 무대나 방송잘 보고있어요, 

이 작은몸으로 연예계의 거친 파도를대견하게도잘 이겨내고 있네요. 

아무쪼록앞으로도 힘내서저의 뒤를이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귀여운사치코양이 되기를 바랄게요." 

라는 덕담이 이어지고

대선배님의 따뜻한 말을 직접 들은 사치코는 말을 잇지못하고

"코바야시선배님..."하면서 눈물을 줄줄 흘릴 뿐... 

그런사치코를 포옹해주는 코바야시 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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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후로도 계속

훈훈한 선후배관계를 이어가는

두 사치코가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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