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플랫폼 투네이션의 대표이사이자 본인도 데뷔한 버미육인"이빨인생"이 2018년경 본인 방송에서 처음 언급한 개념으로,

정지된 일러스트 기반의 기존 듀라한들이 결국엔 움직이는 라이브2D(판떼기)를 차용하는 때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언함.

이를 어드밴스드 듀라한, 줄여서 에이듀라 / 첨듀라고불렀음.

(근데 솔직히 낯간지러운 조어라, 대부분 "어듁"이라는 명칭으로줄여서 호칭함)

그 예언이 적중해서, 2021년경 여러 대기업 듀라한 스트리머들이판떼기를 달고 버츄얼 시장으로 진입함

예를들면

강지라던가

악녀

이 두사람을 꼽을 수 있음.

어드밴스드 듀라한(줄여서 어듁)은 기존 버튜버들과 두 가지점에서차이점을 가지는데

1. RP 없음

기존 버튜버들은 홀로라이브 / 니지산지 등 일본에서 차용한 버츄얼유튜버 개념을 그대로 가져와서

각 캐릭터들이 뚜렷한 RP를 가지고, 나중가서는 점차 그 존재의미가 희미해진다 하더라도 아무튼 RP에 맞게 본인의 캐릭터를 연기함

근데 어드밴스드 듀라한들은 그냥 정지된 일러스트를 트래킹되는 2D판떼기로 바꾼것 뿐이라 RP가 없거나 매우 희미함

2. 기존 리스너들과 뚜렷한 구분 없음 :

기존 버튜버들은 "데뷔"라는 개념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공개하고, 자신의 팬덤을 데뷔때부터 구축해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어드밴스드 듀라한은 굳이 데뷔라는 개념을 거치지 않고,기존의 듀라한 시청층을 그대로 가져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이 두 가지 차이점때문에 기존 버튜버 시청자층과 어드밴스드 듀라한시청자층이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는 주된 이유로 작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