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A.O.Z] 설정 Re-Boot Vol.23 RMS-154 바잠
본문
RMS-154 바잠(티탄즈 사양)
그리프스 전역 말기에 티탄즈가 개발한 MS.
하이잭과 마라사이를 대체할 주력기로
일반병 중심으로 배치됐다.
TR 계획의 일환인 ‘기종통합계획’에서
짐계 업데이트기로서
소수가 양산된 헤이즐 아우슬라에 이은
차세대 주력기(TR-S 헤이즐 플레어)가
완성되지 않아간이형 사양으로 개발되었다.
세대 변화에 맞추어 설계를 변경하고
강화 파츠 장착 모체를
건담 Mk-Ⅱ로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례로서 발칸 포드 등 기존 기기와의
호환성이 높은 점을 들 수 있는데,
이는 TR 시리즈에서 개발된 환장 시스템을
실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배치 상황에서 TR계획의 완성형인 주력기가
될 예정이었던 TR-6의 개발 지연이 엿보인다
[지구연방군계 주력 MS 개발과 TR 계획]
(地球連邦軍系主力MS開発とTR計画)
본 일러스트는 순수한 연방군제의 주력기인
짐계 MS로부터,당시대의 그 도달점인
제간에 이르는 개발 경위와
그 안에서의 TR계획기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제간의 상반신이나 백팩의 형상 등에는
특히건담 Mk-Ⅱ의 영향이 엿보이는데,
이는 그리프스 전역에서
기술적 피드백이 현저하게 나타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제간의 하체 구조는 대퇴부의 중장갑화에 의한
허리부장갑의 생략이나, 그에 따른 다리의 형상이
지금까지의 연방군계 MS와는
크게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TR계열기나 바잠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는 것을 본 일러스트는 가리키고 있다.
ARZ-154[BARZAM] 바잠 (레지온 노획 사양)
통상, 화성에서의 레지온군 MS부대의 행군은
호버를 이용하기 위해, 다리에 유닛 증설등의
개수가 더해지고 있다.
이것은 원래 환장 시스템의 범주로, 기본적으로
원형기와 마찬가지로 높은 범용성을 유지하고 있다.
레지온에서의 배치 상황은
주로 앨리스 특무부대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무부대는 특정 기지에 속하지 않고 임무에 따라
화성 각지에 파견되는 코맨드 부대로 알리시아의
인간복제부대인 앨리스 친위대에 이은 총수 직속의
최고 엘리트 부대이다.
이 부대로 선발되는 것은 레지온병에게 있어 가장
명예로운 일이라고 하며 또한 지온마즈와의 내전에
승리를 안겨준 TR-6 건담 타입은 레지온 건국의
상징적 기체로서 두려움과 함께 추앙되고 있으며,
그 건담과의 계보에 가까운 바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레지온병들에게는 영예 중 하나이다.
[동체부의 구조]
(胴体部の構造)
드럼 프레임을 중심으로 한 동체 구조는
설계의 원형기인 TR-S와 가까운 특수 파츠 구성이며
생략된 변형기구의 흔적이라 할수있다.
윙 바인더는 TR-S에의 장착을 상정한
비행용 강화 파츠이며,그 밖에도
옵션 환장식의 골반 장비, 후면 드럼 프레임을
개입시켜 그란 유닛(グランユニット)의
장비가 가능 등 공통점이 많다.
TR-S의 간이 설계형이 바잠으로
그 발전 완성형으로서 완성한 것이 TR-6이 된다.
[레지온 군에서의 강화 사양]
(レジオン軍での強化仕様)
TR계획에서 개발된 각종 강화 파츠는
환장시스템에 의해제어되기 때문에
TR-6과 기존 MS 사이에 강한 호환성을 갖는다.
TR-6에 기존 MS의 파츠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은
뒤집어 보면 기존 MS를 TR-6의 파츠로
강화 가능함을 나타내고 있다.
레지온 군 사양의 바잠은 어깨 바인더와 다리 부
호버 유닛 등 전신에 걸쳐 적극적으로
강화 파츠를 장비하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어.
이러한 상호보완은TR 계획이 상정되어있으면서도
그리프스 전역 시에는이루어지지 않았던
정규 운용법으로 레지온군에서그 능력이 활용되었다.
[프림로즈2]
(プリムローズ2)
흉부 복합 장갑아래에 프림로즈를 내장한다.
윙 바인더는 허리부 드럼 프레임에 접속되어
MS시에는 테일 스태빌레이터로서 기능한다.
동체에 하이엔드 타입의 강화 파츠를 탑재하여,
헤이즐·아우슬라와 같이 기존의 제2~3세대
MS를능가하는 성능을 획득.
덧붙여 흉부나 동체에 기체 능력을 큰폭으로 강화하는
핵심 유닛을 탑재하는 기구는, RX-78-2 건담으로의
코어·파이터(학습형 컴퓨터 탑재)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