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기른 수염을 면도한 베지터

대체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면도했을까 

지나가는 오천에게 면도한 자기의 모습이 어떤지 물어보1지만, 여친만날 생각에 무시함 ㅋㅋ

삐졋구요

괜히 면도했나 싶었는데 부르마가 칭찬해주니까 급 밝아짐

왜 면도했는지 물어보는 치치

알고보니 딸인 부라가 베지터의 수염을 진짜로 질색팔색했나봄...

진짜 애지간히 충격이 컸나봄

결국 면도를 결심한 이유는 딸의 질색 때문에 ㅋㅋㅋㅋㅋ

유부녀 토킹에 부끄러워 하는 베지터 ㅋㅋㅋㅋ

시간이 지나서,

딸 쇼핑하는것도 같이 가주고 정기적으로 면도까지 하는 츤데레에딸바보 베지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