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외전에 등장했던 혈귀의 특이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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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귀월하현 2 하이로(佩狼)
렌고쿠의 과거를 다룬 외전에 등장한 혈귀.
다른 십이귀월은 물론, 귀살대에서도
시나즈가와를 빼면 보기 힘든 총기를
애용하며, 또한 시내에서 폭탄 테러마저
일으키는 남다른 특징을 가진 인물이며
몇몇 십이귀월들이 묘한 특성을 지녔듯이
그 역시 화가 쌓이면 머리에 총을 쏘는
미친 행위를 하는데,
그가 이 짓거리를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쿄쥬로의 아버지 신쥬로 때문.
과거 그가 염주였던 시절, 병으로 아내를 잃은
슬픔에 술이 취한 채로 혈귀들을 학살하며
돌아다니다가 하이로를 발견하고는
그녀는 죽었는데 너 같은 놈은 왜 살아있는 거냐
라면서 제발 그만둬달라 빌 정도로
죽이지는 않고 마구 난도질을 했다고 한다.
이후로 하이로에게는 이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화가 쌓이면 자기 머리에 총을 쏴서
진정시키는 행동이 생겨난 것.
참고로 좌측 아래 남색 도복이 그의 후임격 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