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계 극장판은 시키 인상이 많이 달라지더라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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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선 자긴 삶의 실감이 없다느니 아무것도 못느낀다더니 독백하던 애가
고쿠토 만날때 담담하게 마음속으로 크큭거리던 말들이 전부 표정은 헤롱헤롱 풀어진 상태에서 하는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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