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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만화 실사화를 계속 하는 이유

Anonymous | | 조회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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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다.

돈이 되니까.


 

물론 깊게 파고 들면 더 복잡한 이유가 있는데

아무튼 돈이 되니까 하는거다.

그럼 왜 돈이 되는지를 알아봐야겠지?


 


 

일단 저작료가 싸다는건 위를 보면 알 수 있다.

판권이 다른 것 대비 싸다보니 부담이 없다.


 

거기에 더해서 실사화를 할 때는 배우들의

팬덤을 볼모로 잡을 수 있다.

(사실 이게 제일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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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에는 어김없이 아이돌 출신의

젊은 배우들이 기용된다.

덕질 하기가 거지같은 일본의 연예 시스템상

최애 아이돌을 빨기 위한 팬덤이

티켓을 팔아다 준다. 완벽한 안전빵.


 

그러다보니 퀄리티는 뒷전일 수 밖에 없다.


 

퀄리티 알게 뭐냐.

싸게 판권 사서 싸게 찍고

팬덤 파워로 적절하게 먹고

다음꺼 찍는다.

완벽한 돈벌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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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중에는 좋은 실사화도 존재한다.

(짤은 내용과 무관)

하지만 대부분은 팬덤들 지갑털이로

찍튀를 하는 행태인데다가

이런 행위가 만연해 있어

내실이 썩어가고 있고

간혹 등장해 주는 천재들에게 의존하고 있는게

일본 미디어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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