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실사화 작품들이 계속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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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해마다 일본에선 ㅈ같은 실사화 작품들이 쏟아진다
왜 이런 ㅈ같은 실사화 작품들이 넘쳐 흐르는걸까?
일본 박스오피스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좀 기형적이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만 봐도 랭킹 대부분이 일본 애니메이션이며애니실사화 작품도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죽하면 탑건 매버릭이 코난을 이기자, 신조어가 생기고 뉴스에 나올 정도
그럼 왜 일본에선 애니, 만화 실사화 작품들이 판을 치게 됐을까?
티켓 값이 존나 비싸기 때문이다
일반관이 1.8만원,특별관의경우 3.3만원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이러다 보니 일본의 1인당 연간 영화 관람 수는 0.84회로 낮은 편이고
주말에20~30만명만 봐도 박스오피스 1위를 한다
(한국의 경우 연간 평균 4회이며,
코로나로 잠잠해진 요즘 40~50만을 해야 박스오피스 1위를 한다)
즉, 일본 영화사에서는 영화를 한 번 볼까 말까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만들기보단
N주차 별 굿즈만 제공하면 무한정으로 돈을 쓰는 오타쿠들을 거냥한 영화를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
그런 영화들만 계속 찍어내는 것
게다가 만화, 애니 원작의 경우 판권값이 존나 저렴하다
싸게 사서 많이 팔 수 있다?! 제작진 입장에선 절대 못 참는다
우려스러운건 한국도 개ㅈ같은 CJ버러지새끼들때문에 티켓 가격이 너무 높아지고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