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무라이 두명이 땔감을 만들고 밥을 짓는 것을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는데
진정한 사무라이는 밥도 잘 만들며, 쳐다보는 놈은 사무라이가 아니기에 밥도 못 만드는 놈이라고 가혹한 디스를가한다.
라는 말과 달리 정작 결과물은 따끈한 쌀밥이 아니라 허연 죽이 되버린 상황.
밥이 죽이 되버린 광경에 빡쳤는지 괜히 웃는 사람에게 시비나 걸고 있다.
정작 본인도 무안했는지 죽을 한 그릇 더 주겠다는 친절을 베풀고 왜 백반이 아니라 죽이 나왔냐고 말이라도 꺼냈다가는당장이라도 죽일 분위기에 아부나 치는 상황이 불쌍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