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포기하려는 폐급 부하 계속 끌어안고 가는
키하라 선생님
작중 저 부하의 단점 내지 성향
1. 의사로서의 기초역량 부족 : 환자 상태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잘못된 치료를 할 뻔함, 봉합 실력이 성장 하지를 않음.
2. 책임회피
3. 강약약강 : 작중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그러하듯, 잘못된 방향일지라도 권력에 순응하며 따라가는 인물입니다.
현실 사회에서 이런 어른은 대개 무시당하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계속 함께하려는 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부하에게) 동질감을 느끼면서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할 것 같거든요. 남을 돕는 건 그럴 능력을 갖춘 사람이나 하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지극히 평범한 키하라가 그 일을 해내는 걸 보고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