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야솝 같은 아버지 캐릭터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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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헌의 진이라든지,
픽사 애니 코코에 나오는 헥토르라든지.
꿈이나 대의를 위해 집을 나간 아버지 캐릭터는
그 시절에 흔한 클리셰였음.
기원을 따라가면 그리스 신화까지 가야 함.
아버지를 따라 영웅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소년 스토리의 시작이니까.
하도 많다 보니까 아예 마블 영화에서는
이걸 빌런 캐릭터로도 써먹음.
저 에고라는 캐릭터는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집을 떠난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사람마저 죽이는 싸이코거든.
심지어 에고의 테마로 나오는 팝송은 이런 노래임.
사랑하는 여자보다 바다가 더 중요하다,
우리나라에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라는 노래가 있고.
그냥 원래 저런 캐릭터가 많았고,
야솝도 그 시대에 나온 수많은 아버지 캐릭터 중 하나인데
단지 원피스가 너무 오래 연재했을 뿐임.
시간이 30년 쯤 흐르면서 작가인 오다도 변하고
독자들과 시대도 변한 거지.




